최근 종영한 드라마'내 남편과 결혼해주세요'가 좋은 입담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tvn 문을 열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우리 남편과 결혼해주세요'가 좋은 입담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tvn의 새 출발을 알렸다.하지만 보아가 연기한 남자 주인공의 약혼녀 오유가 등장하면서 입소문이 급격히 나빠졌다. 드물게 시청률도 떨어져 일부 팬들의 불만을 샀다.종영 후 감독은 보아의 캐스팅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감독은 존재감과매력이큰배우를 찾고 있다, 그분을연기할이유라는캐릭터가등장하는것부터가 화제가된다, 그배우는왜거기있었는가!라는 반향을 불러일으켰다.나는 개인적으로 보아가 무한한 매력을 발산하고 주변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가진 배우로, 이유라의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네티즌들은 보아의 배역에 대해'부적격'이라는 평가가 더 많다. 감독의 강력한 캐스팅 의지가 있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결정이었다.전문 배우가 아닌 보아의 얼굴형도 이상하고 연기도 서툴러 감정이입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캐릭터 합류 이후 스토리를 풀어가기는커녕 오히려 군더더기 느낌과 효과 없는 내용만 더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악평에 대해 보아 자신은 촬영 내내 즐거웠고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며 악평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