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간판스타 장준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태권도 남자 58kg 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이 대회는 25일 열린다
[항저우 (杭州) 제19회 아시아경기대회 태권도 남자 58kg 급 결승에서 간판스타 장준이 금메달을 따내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린안 체육문화컨벤션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장준은 메디 하지무사에나푸티 (이란)를 2대 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장준은 1회전을 5대 4로 이겼고 2회전은 비겼으나 장준이 상대 머리를 더 많이 맞혀 승리로 판정났다.
한국은 전날 품세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낸 데 이어 이날 경기종목에서도 우승하며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